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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시에라리온으로 건너간 K-Drama 4편 시에라리온으로 건너간 K-Drama 4편2013.10.23-2011년 방영에 이은 한류 바람몰이시에라리온. 이름도 생소한 서아프리카 남쪽에 있는 작은 나라 시에라리온 공화국에서 한류드라마 4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1787년 영국에서 이송돼 온 북아메리카 해방노예와 백인 여성이 들어오면서 시작된 이 나라 전체 인구는 남한의 약 8분의 1이다(629만4774명, 2008년 기준). 우리나라는 시에라리온의 독립 직후인 1961년 6월 이 나라를 승인했고, 업무는 주 나이지리아 대사가 겸임하고 있다.한류 바람이 아프리카 서남쪽, 대서양 연안까지 타고 들어갔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권용익)은 시에라리온 국영방송사인 SLBC 방송사와 협의해 우리나라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드라마 4편을 방영키로 했다... 더보기
한미간 문화적 소통의 시발점, 뉴욕 <태평성대> 전통공연 선봬 한미간 문화적 소통의 시발점, 뉴욕 전통공연 선봬2013.10.22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한국공연예술센터와 함께 10월 12일 뉴욕 맨하탄 소재 심포니 스페이스 피터 제이 샤프 시어터에서 한국공연예술센터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에는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내외, Jerry Wartski 한국공연예술센터 고문, Ethel Raim Center for Traditional Music and Dance 예술감독, 방송 관계자 등 뉴욕 현지 주류 인사 및 동포인 7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올해는 본국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승무)로 지정된 정재만 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이자 벽사댄스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허튼살풀이춤과 태평무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춤사위를 선보였다.또한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표이며 미국 국립예술.. 더보기
동경에 코리아센터 발족 “한일문화교류 거점” 동경에 코리아센터 발족 “한일문화교류 거점”2013.10.16한일 문화교류의 새로운 거점이 될 동경 코리아센터 발족식이 10월 15일 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에서 개최됐다.지난 6월 대사관 본부 이전 이후 입주기관들과 사무실 면적 등을 확정하고 건물 리모델링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됐다.코리아센터에는 주일본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일본사무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at center, 동경한국교육원 등 6기관이 입주해 명실상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문화원은 “한국문화, 관광, 콘텐츠, 교육, 음식 등 다양한 한국관련 테마가 한곳에 모여 한국문화의 소개와 한일 문화교류가 더욱 편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밝혔다.▲동경.. 더보기
“꽃보다 한국”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세종학당 학생들 “꽃보다 한국”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세종학당 학생들2013.10.16한글 배우기를 넘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다.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 세종학당 학생들 14명은 9월 23일~29일 5박 7일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에 참가했다.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찜질방을 체험했으며, 남산 한옥마을, 한국 민속촌 등을 방문했다.또, MBC K-Pop 프로그램인 ‘쇼 챔피언’ 생방송을 관람하고 한국가정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까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즐겼다.▲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광화문, 경복궁 등을 다니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드라마 ‘착한남자’를 보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애슐리 바이달 양은 “그동안 배운 한국.. 더보기
지구촌 곳곳에 심은 한국 문화의 씨앗-한국문화축제 지구촌 곳곳에 심은 한국 문화의 씨앗-한국문화축제2013.10.15-유럽(밀라노), 북중미(LA, 멕시코), 아시아(홍콩)한국문화 축제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졌다.이탈리아 밀라노에서 9월 24일~10월 1일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가 펼쳐졌다.이번 행사는 브레라 미술대학 우리 유학생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한국 문화 세미나, 한국유학생의 오페라 공연, 한국영화 상영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사물놀이와 비보이 공연, 서예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와 함께 양국 각계 인사, 외교단, 재외동포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일 기념 리셉션에서 한식 소개 행사도 진행했다.밀라노 시민들은 “한국 문화가 수준이 매우 높고, 아름답다고 생각한다”라며 “한국문화의 역동성에 대해 반했다. 한.. 더보기
각국 문화원, 한국영화로 한류 몰이 각국 문화원, 한국영화로 한류 몰이2013.10.11-세계인의 문화콘텐츠로 발돋움한국영화는 더 이상 한국만의 영화가 아니다.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영화에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다. 보는 차원을 넘어 배우와 감독과 함께 직접 소통하는가 하면 과거 한국의 영화를 보고 토론하기도 한다. 각국 문화원에서는 깊어가는 계절 가을, 영화 행사가 한창이다.주영국 한국문화원(원장 김갑수)은 《한국영화의 밤: 배우 4인4색전》을 야심차게 준비했다.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장르를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는 배우 문소리, 전도연, 최민식, 하정우 4인들의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월 문소리 배우전을 시작으로 9월 26일에는 배우 최민식이 영국을 찾았다.▲배우 최민식 씨가 영국을 방문해 현지.. 더보기
태권도의 매력에 빠진 세계인들 태권도의 매력에 빠진 세계인들2013.10.10그 어느 때보다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서 태권도가 핵심종목으로 최종 승인되면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6회 연속으로 올림픽 무대에 올려 지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인 태권도 보급을 위해 각국 문화원에서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이 한창이다.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9월 28일~29일 신주쿠문화센터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태권도 퍼포먼스 ‘탈’ 공연을 개최했다.공연팀은 태권도를 비롯해 비보이, 한국무용, 타악기가 어우러진 종합공연 예술작품인 ‘탈’ 공연을 전 세계 200여국에서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일본에서 개최된 '탈' 공연에서 공연팀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신주쿠.. 더보기
직접 발로 뛰는 시드니·오사카 한국문화원 직접 발로 뛰는 시드니·오사카 한국문화원2013.10.08문화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문화원’을 진행해 보다 적극적으로 한국문화를 알리고 있다.주시드니 한국문화원(원장 이동옥)은 8월 30일, 9월 16일 시드니 인근 공립학교 3곳(Epping Heights PS, Ermington PS, Marsden HS)과 1곳(Moss Vale HS)을 각각 찾아가 한국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8월 30일 찾아간 공립학교 학생들이 한식을 만들고 탁본 체험 등을 하고 있다.문화원은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강좌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식, 한지공예, 한국어 탁본체험 등 3그룹으로 나눠 운영했다.학생들은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직접 만들고, 다양한 색상의 꽃잎과 꽃받침을 붙여 연꽃.. 더보기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워싱턴·뉴욕서 독도 알림이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워싱턴·뉴욕서 독도 알림이2013.10.08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독도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력히 드러내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주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지난 9월 20일~22일 개최된 제11회 한미축제(KORUS Festival)에서 독도 기념품 등을 배포하며 호응을 얻었다.▲독도 캐릭터가 그려진 볼펜을 받아들고 좋아하는 어린이들부터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이 축제.. 더보기
요절한 천재작가 차학경 전시전 영국서 개막 요절한 천재작가 차학경 전시전 영국서 개막2013.10.07요절한 비운의 천재작가이자 전설로 남은 차학경(1951~1982)을 재조명하는 전시가 영국에서 개막했다.이번 행사는 주영국 한국문화원이 개최한 2013년 제1회 전시기획 공모에 당선된 (전시기획 Bea du Souza)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약 5주간 선보인다.9월 24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실험적인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포괄하는 런던의 대표적인 문화기관 ICA(컨템포러리 아트 인스티튜트) 큐레이터, Camden Art Centre(캠든아트센터) 디렉터, 영국박물관 큐레이터 등 현지 미술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전시에는 버클리대학교의 아시아-태평양 필름 아카이브에 소장돼 있는 비디오 작품, 대본, 시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