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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동경에 코리아센터 발족 “한일문화교류 거점”

동경에 코리아센터 발족 “한일문화교류 거점”
2013.10.16

한일 문화교류의 새로운 거점이 될 동경 코리아센터 발족식이 10월 15일 주일본 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대사관 본부 이전 이후 입주기관들과 사무실 면적 등을 확정하고 건물 리모델링을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코리아센터에는 주일본 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동경지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일본사무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도쿄 at center, 동경한국교육원 등 6기관이 입주해 명실상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원은 “한국문화, 관광, 콘텐츠, 교육, 음식 등 다양한 한국관련 테마가 한곳에 모여 한국문화의 소개와 한일 문화교류가 더욱 편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라고 밝혔다.

동경 코리아센터 발족식이 문화원에서 개최돼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동경 코리아센터 발족식이 문화원에서 개최돼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족식에는 이병기 주일한국대사를 비롯하여 일본내 각계의 한국인 인사가 참석했으며, 구보 시게토 관광청장관, 마츠야마 료이치 일본정부관광국 이사장, 나카야마 히로코 신주쿠 구청장 등 15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기념공연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이 꾸민 한국전통공연으로서 남도굿거리, 가야금병창 ‘사랑가’, 아쟁산조, 아리랑 등이 펼쳐져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자료제공 -주일본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동경문화원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