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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Korea Image Award’ 싸이·유튜브·이혁 수상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 행된 2013 Korea Image Award 시상식에 참석하여 내빈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대표 최정화)이 주최한 ‘2013 Korea Image Award' 시상식이 1월1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한승수 전 총리,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우진영 해외문화홍보원 원장, 영화배우 박중훈, 유일호 국회의원 등 정·재계 언론 문화계 주요인사 8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광식 문화관광체육부장관은 축사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한류라는 이름으로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 문화의 독창성과 역동.. 더보기
"뮤지컬 판소리 보러 오실래요?" 주일한국문화원은 K-POP, 클래식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선보인 ‘2012 정기공연 시리즈’를 성황리에 끝마쳤다.문화원은 지난 한 해동안 9차례에 걸쳐 재일한국인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성악, 기악, 전통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예술을 소개했다.그 마지막 행사로 지난 12월 14일 문화원은 원내 한마당홀에서 ‘뮤지컬계의 욘사마’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한 씨를 초청해 ‘사랑은 비를 타고’, ‘겨울연가’,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친숙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주일한국문화원을 찾았다.(좌)김태한 씨가 싸인회를 하고 있다.(우)또 지난 8회에서는 인간문화재 故 박초월 선생이 판소리를 사사한 국악인 김복실 전통예술인을 .. 더보기
러시아, 제1회 돔키노 한국영화제 개최 러시아에서 ‘최종병기 활’. ‘건축학개론’, ‘시체가 돌아왔다’ 등 3편의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제1회 돔키노 한국영화제’가 개최됐다.주러시아문화원은 “지난 1월11~12일 모스크바 영화제를 주관한 돔키노 상영관에서 3회에 걸쳐 총450여명의 러시아 영화애호가들이 한국영화제를 찾았다”고 밝혔다.대부분의 관람객은 고전적인 영화예술을 선호하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인텔리 계층으로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문화원 측은 “러시아 영화인 협회가 홍보와 팸플릿제작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해 러시아 내 한국영화가 상당한 입지를 갖게 됐음을 알 수 있다”며 “러시아 기관이 자발적으로 한국문화 홍보를 주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한편, 제2회 돔키노 한국영화제는 오는 3월에 개최된다.▲러시아 .. 더보기
美워싱턴 공립학교 태권도 정규수업 순항 워싱턴 DC 공립학교에 태권도 수업이 정규수업으로 확대 실시돼 한류스포츠붐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주워싱턴문화원은 “‘2012년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가을학기부터 방과후 수업으로 실시하던 태권도 수업을 정규수업으로 확대해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방과후 수업이 성공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태권도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워싱턴 DC 소재 Paul Public Charter School은 지난해 10~12월 체육관에서 정규수업 14회, 방과후수업 18회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Jami D.H Dunham 교장은 “태권도 정규수업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수업시간에 배우지 못하는 규율, 태권도 정신, 예절 .. 더보기
주중한국문화원-인민망 업무협약 체결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과 인민망 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周玉波)는 1월2일(목)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원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인터넷 강좌를 인민망에 탑재하고, 문화원 주최행사 특집보도 등을 추진해 한국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인민망은 지난 2011년 11월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한국 현지법인을 설립,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중국 네티즌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보도하는 한국 전문사이트(http://kr.people.com.cn/)을 운영하고 있다.더불어 문화원은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산하 ‘중국망’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국가대극원과의 홈페이지 배너를 교환하는 등 중국내 유력 매체 및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구축.. 더보기
일본 나고야에 용인대 태권도팀 떴다! 일본 나고야에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이 선보였다. 주일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지난달 8~9일 나고야시 히사야 공원에서 시민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 한국요리 문화제와 함께 태권도 시범 행사를 개최했다.용인대학교 태권도팀이 초대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력있는 태권도 시범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중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용인대 태권도팀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문화원은 일본내 지방도시에서 태권도 인지도가 낮다는 판단아래 국제교류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그 중에서 20~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체험교실은 도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서 학생과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문화원은 “태권도가 한국의 국기(國技)이고 세계적인 무예라는 것을 .. 더보기
런던서 '한국감독 12인전' 개최 한일 합작영화 ‘첫눈’ 상영을 시작으로 4년째 이어온 ‘런던 한국영화의 밤-12감독전’이 2012년 임순례 감독 초청으로 화려하게 치러졌다.주영한국문화원은 지난달 20일 매달 진행됐던 ‘한국영화의 밤’ 행사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 감독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마련했다. ▲영국의 동아시아 영화평론가 토니 레인즈 진행으로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임순례 감독은 이 자리에서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세대간의 갈등과 잊혀져 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었다”며 “대중성만을 추구하고 작가주의 영화나 독립영화의 제작과 상영이 한국에서 현실상 어려워 아쉽다”고 토로해 많은 공감을 얻었다.임 감독은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이나 여성을 조명함으로서 힘들게 사는 변두리 .. 더보기
러시아 한국학 전공자들 "김치 요리 배워요" 2013.01.03 Share러시아 한국학 전공자들이 김치를 이용한 한식요리강좌에 매료됐다.주러시아문화원은 지난해 25일(화) 문화원 3층 오픈강의실에서 문화원 한글수강생들 50여명을 대상으로 세계음식문화연구원파견 심봉석 요리사의 지도아래 ‘2012년도 러시아 한국학전공자를 위한 한식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이번 강좌에서는 김치를 이용한 김치전과 김치샐러드 등 2가지 요리를 시연했으며, 김치의 유래와 인체 효용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그동안 김치를 샐러드로만 알고 있었던 많은 학생들은 이번 기회에 단순한 샐러드가 아니라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한식이라는 것을 배웠다.문화원은 “설문조사를 통해 한식요리강좌가 유용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아,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요청 및 문의가 많았다”며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