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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꽃보다 한국”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세종학당 학생들

“꽃보다 한국”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 세종학당 학생들
2013.10.16

한글 배우기를 넘어 직접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했다.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 세종학당 학생들 14명은 9월 23일~29일 5박 7일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에 참가했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고, 찜질방을 체험했으며, 남산 한옥마을, 한국 민속촌 등을 방문했다.

또, MBC K-Pop 프로그램인 ‘쇼 챔피언’ 생방송을 관람하고 한국가정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까지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즐겼다.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광화문, 경복궁 등을 다니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해 광화문, 경복궁 등을 다니며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드라마 ‘착한남자’를 보고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애슐리 바이달 양은 “그동안 배운 한국어를 직접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수학여행에 참가했다”라며 “높은 건물과 북적이는 사람들이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애비내시 카풀 씨는 “한국의 온돌방 경험이 정말 특별했다”라며 “처음보는 외국인에게 따뜻한 상을 차려줘 정말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문화원은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LA문화원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