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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일본 나고야에 용인대 태권도팀 떴다!


일본 나고야에 수준 높은 태권도 시범이 선보였다. 

주일한국문화원(원장 심동섭)은 지난달 8~9일 나고야시 히사야 공원에서 시민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 한국요리 문화제와 함께 태권도 시범 행사를 개최했다.

용인대학교 태권도팀이 초대된 이번 행사에서는 박력있는 태권도 시범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중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태권도

▲용인대 태권도팀이 화려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문화원은 일본내 지방도시에서 태권도 인지도가 낮다는 판단아래 국제교류 행사와 연계한 다양한 관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 20~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체험교실은 도복을 입고 직접 체험하는 것으로서 학생과 선생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원은 “태권도가 한국의 국기(國技)이고 세계적인 무예라는 것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한국 스포츠의 인지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한류스포츠붐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나고야 자선 한국요리 문화제는 김치만들기 체험부스, K-POP, 관광홍보부스 등을 통해 한국음식을 알리고 나고야시 아동보호시설에 판매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한국요리 축제

▲한국요리 문화제 모습

자료제공 - 주일(동경)한국문화원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http://www.kocis.go.kr/main.do


동경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