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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러시아, 제1회 돔키노 한국영화제 개최

러시아에서 ‘최종병기 활’. ‘건축학개론’, ‘시체가 돌아왔다’ 등 3편의 최신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제1회 돔키노 한국영화제’가 개최됐다.

주러시아문화원은 “지난 1월11~12일 모스크바 영화제를 주관한 돔키노 상영관에서 3회에 걸쳐 총450여명의 러시아 영화애호가들이 한국영화제를 찾았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관람객은 고전적인 영화예술을 선호하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인텔리 계층으로 한국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문화원 측은 “러시아 영화인 협회가 홍보와 팸플릿제작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해 러시아 내 한국영화가 상당한 입지를 갖게 됐음을 알 수 있다”며 “러시아 기관이 자발적으로 한국문화 홍보를 주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돔키노 한국영화제는 오는 3월에 개최된다.

▲러시아 관람객들이 한국영화제를 찾았다.

자료제공 - 주러시아한국문화원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http://kocis.go.kr/main.do

러시아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