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문화원은 K-POP, 클래식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선보인 ‘2012 정기공연 시리즈’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문화원은 지난 한 해동안 9차례에 걸쳐 재일한국인 예술인들에게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성악, 기악, 전통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예술을 소개했다.
그 마지막 행사로 지난 12월 14일 문화원은 원내 한마당홀에서 ‘뮤지컬계의 욘사마’라고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한 씨를 초청해 ‘사랑은 비를 타고’, ‘겨울연가’, ‘커피프린스 1호점’ 등 친숙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들이 주일한국문화원을 찾았다.(좌)김태한 씨가 싸인회를 하고 있다.(우)
또 지난 8회에서는 인간문화재 故 박초월 선생이 판소리를 사사한 국악인 김복실 전통예술인을 초청해 가야금산조, 판소리 등의 공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김복실 전통예술인이 판소리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원은 “매 공연이 만원사례를 기록하는 등 주재국민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폭넓게 우리의 종합예술 문화를 소개하는 정기공연을 2013년에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랑은 비를 타고', '겨울연가' 등 친숙한 작품 속 사진.
자료제공 -주일한국문화원
정리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http://www.kocis.go.kr/activities/view.do?seq=1390#.UPY8bB1g9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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