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워싱턴공립학교 2곳‥올 봄 태권도 정규수업 미국 워싱턴DC 공립학교 2곳에서 태권도 정규수업이 확대 실시된다.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작년 처음으로 워싱턴 DC에서 태권도가 공립학교 정규수업으로 채택된 데 이어 올해 봄 학기부터 폴 차터 공립학교와 하워드 중학교 2곳에서 태권도를 정규수업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존 태권도 정규수업 및 방과 후 수업을 진행해 왔던 폴 차터 공립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져 정규수업 확대 운영이 이뤄졌다.이에 따라 폴 차터 공립학교는 주 1회 6, 7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을 진행하고 주 2회 전 학년 중 희망자를 지원 받아 방과 후 수업을 병행 실시한다. 또 하워드 중학교는 주 2회 6학년을 대상으로 정규수업을 진행한다.문화원은 각 학교에 태권도 수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더보기
베를린영화제서 한국 무성영화 이목집중 ▲영화제에 모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한국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가 상영돼 관심을 끌었다.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가 2월 7일~17일 개최된 가운데 포럼부문에 초청된 이 영화는 2월 10일 델피극장에서 상영, 78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많은 인기를 모았다.‘사일런트 영화’로 불리는 이 영화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영화 상영과 함께 변사,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 배우들의 실연 등 복합 문화공연으로 재구성됐다.영화제 포럼부문 디렉터 크리스토프 테르헤히테는 인사말에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발견하고 오랜 노력 끝에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하게 됐다”라며 “이번 공연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 더보기
외신기자가 본 2012, 한국을 말하다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초청외신기자가 본 2012년 한국을 말하다’ 동영상을 제작, 지난 한 해 초청된 외신기자의 눈에 비친 한국의 취재기를 종합해 내놓았다.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던 지난 한 해 해외문화홍보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초청외신기자는 51개국 13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이 영상은 ▲글로벌 한류로 소통하다 ▲글로벌 사회의 중심으로 우뚝 서다 ▲경제발전 롤 모델로 성장하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세계와 교감하다 ▲전문성으로 한국을 심층보도하다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하다 등 6개의 테마, 총 28분으로 구성됐다.첫 번째 에서는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로 확산된 한류 열풍을 집중 소개한 내용이 담겼다.미국, 이란, 카자흐스탄, 중국, 인도 등 각국의 기자들은 K-.. 더보기
폴란드서 태권도 바람몰이 ▲국기와 태권도시범단과 국악공연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2월 15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우시노프 시민체육관에서 대구시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과 함께 ‘한국문화의 창-태권도 시범과 국악이 한자리에’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이 지원하고 한인회가 주관한 한국 소개 행사로 폴란드의 태권도 열기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먼저 식전행사로 국악공연단이 해금, 대금 독주와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며 행사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이어서 태권도시범단은 이라는 주제로 우리 전통음악과 함께 태권 안무, 품새, 격파, 대결 시범을 보여 관객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시범단이 앵콜 퍼포먼스로 준비한 ‘강남스타일’ 말춤을 선보일 때는 많은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더보기
설맞이 다채로운 행사 펼쳐 주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최병구)은 2월 8일 문화원에서 ‘The Soul of Seol: 설날맞이 체험행사'를 개최했다.150여명의 참가자들은 세배하기, 한지인형 만들기, 떡국시식, 전통음악 공연 등을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정을 나누는 한국의 명절문화를 배웠다.참가자들은 “세배체험을 통해 알게 된 한복이 정말 아름답다”라고 감탄했으며, 덕담이 담긴 복주머니를 받자 “한국 설을 기억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 문화원은 미국 공립학교에서 설맞이 전통음악 행사도 펼쳤다. 2월 6일에는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 클락스버그 초등학교, 2월 8일에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컵 런 초등학교를 찾아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음악을 소개했다.이번 공연에는 아리랑·도라지의 가야금 .. 더보기
러시아서 한국어 강좌 인기 러시아에서 한국어 강좌가 인기몰이 중이다.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양민종)은 1월 26일 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세종학당 한국어강좌 개강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한국어 강좌 봄학기 수강자는 모집기간인 1월 10일~24일 동안 1,000명 넘게 몰려 러시아인의 높은 한국어 관심을 나타냈다.특히 이 중 신입생의 수가 총 469명으로 집계돼 한국어를 배우려는 러시아인들이 부쩍 늘었음을 알 수 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신입 수강생들 350여명과 함께 세종학당 교수 소개, 강좌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다.문화원은 “세종학당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수업 내용으로 타 기관에서 한국어를 배우다가 문화원으로 오는 수강생이 많다”며 “짧은 기간에 한국어 학습을 원하는 러시아인들이 대폭 늘어 러시아 관련 기관에.. 더보기
폴란드 ‘까치까치 설날’ 노래와 함께 떡국 체험 ▲설 문화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주폴란드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은 2월 11일~12일 현지인과 바르샤바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폴란드 어린이와 시민 등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한복 설빔, 세배, 덕담, 복조리 받기, 떡국 시식, 윷놀이 등 한국의 전통 그대로를 직접 체험하면서 ‘까치까치 설날’ 동요를 함께 부르기도 했다.카티아(10세, American School of Warsaw) 양은 “강남스타일은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부르고 춤을 출 정도로 잘 알고 있었지만, 한국 전통 옷인 한복을 입고 설음식인 떡국을 먹는 것은 처음이다. 친구들과 함께 배운 설날 노래는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SNS 홍보를 보고 이날 행.. 더보기
한-일, 태권도·전통놀이 등 전통문화 교류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박영혜)은 1월 23일~27일 세종학당 수강생 54명과 한국 대학생 41명이 함께하는 한국전통문화교류행사를 개최했다.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이번 행사는 태권도, 한식, K-POP, 한글, 설 전통놀이, 한복, 한과 등 테마별 문화교류회로 진행됐다.세종학당 수강생 오노다 키요미 씨는 “그동안 세종학당에서 배운 한국어를 사용하고 최신 유행어도 배워 한국에 유학 온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베여자대학교 요코타 후미요 씨는 “같은 세대 한국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에 친구를 사귀고 각 지방 언어도 배울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말했다.태권도팀 조장으로 참가한 김승원 씨도 “일본인 참가자들이 태권도에 관심을 .. 더보기
평창 해외언론인들 “한국 스포츠 저력 확인”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2월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포츠분야 해외 언론인들(이하 기자단)의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올림픽은 한국 동계스포츠계의 새로운 역사로 기록됐다. 영국, 미국, 프랑스, 일본 등 7개국 10명의 기자단은 1월 27일~2월 2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기자회견을 갖고, 진천선수촌 등을 방문하면서 한국 스포츠의 힘을 전 세계에 전했다.#로게 위원장과의 뜻 깊은 기자회견기자단이 중요한 취재 일정 중 하나로 꼽은 쟈크 로게 IOC 위원장과의 기자회견은 열기로 뜨거웠다.▲쟈크 로게 IOC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고 있다.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로게 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마케.. 더보기
함께해요~ 평창동계스페셜 올림픽! 해외문화홍보원 직원들이 최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계기로 소통캠프를 다녀왔다.기획운영과 직원들은 1월 30~31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스킹 등 올림픽 경기를 참관했다.▲기획운영과 직원들이 올림픽 참관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左)스노슈잉(右 위)과 크로스컨트리스킹 경기장(右 아래) 모습‘눈 위의 육상’으로 불리는 스노슈잉 경기에 배우 장쯔이,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 전 미국프르농구(NBA) 스타 야오밍 선수 등이 참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크로스컨트리스킹은 ‘스키의 마라톤’으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함에도 선수들은 끝까지 코스를 완주하며 도전정신을 고취시켰다.콘텐츠과와 사업과 직원들은 2월 1일 강릉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 연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