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한미동맹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1일 <한국의 울림 아리랑 전통춤으로 전하다> 특별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엄옥자(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예능보유자), 김윤옥(원향춤보존회 회장), 이선영(승전무 전수자), 차계금(승전무 전수자) 등이 함께해 한국의 전통한국무용의 진수를 선보였다.
북춤을 시작으로 입춤, 화선무, 태평무, 승무, 전통굿거리춤, 영남교방청춤, 검무, 원향살풀이춤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원향 엄옥자 선생과 원향춤보존회 회원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승전을 축하하고 군졸의 사기를 북돋는 검무와 독창성ㆍ힘ㆍ한이 정중동(靜中動)으로 어우러진 살풀이 춤 등을 선보여 큰 찬사를 받았다.
문화원은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연팀이 무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연팀이 한국무용의 진수를 보이고 있다.
▲'한국의 울림 아리랑 전통춤으로 전하다' 특별공연 무대
▲관중들이 문화원에서 펼쳐진 무대에 매료됐다.
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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