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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LA에서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한국 출품작 <범죄소년> 프로모션

LA에서 처음으로 골든글로브 한국 출품작 <범죄소년> 프로모션
2013.11.07

할리우드의 본 고장 LA에서 제71회 골든글로브 출품작인 <범죄소년> 프로모션을 위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10월 30일 Pacific Theaters에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 아카데미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개최했다.

<범죄소년>은 강이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서영주, 이정현 배우가 주연한 작품으로 올해 골든글로브 한국 출품작이자 미국영화연구소(AFI) 영화제 초청작이다.

김영산 문화원장은 “HFPA 회원의 투표로 결정되는 골든글로브 상의 프로모션 행사를 올해 처음 개최했는데,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 너무 기쁘다”라며 “외국어 영화 위원장인 서지 라클린 비평가가 이번 출품작인 ‘범죄소년’을 극찬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라고 밝혔다.

문화원은 영화 시사회를 마치고 한국음식을 소개하는 리셉션도 진행했다. 한편, 1943년에 설립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는 세계 각국의 신문, 잡지 기자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 회원 90여명이 투표해 골든글로브상이 결정된다.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작이 오스카 트로피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행사의 의의가 더 큰 것으로 보인다.

'범죄소년' 프로모션을 위해 영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범죄소년' 프로모션을 위해 영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LA문화원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