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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학교로 찾아가는 한국 문화홍보관(School Visit Program)

학교로 찾아가는 한국 문화홍보관(School Visit Program)
2013.10.29
주캐나다 김헌준 문화홍보관이 한국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캐나다 김헌준 문화홍보관이 한국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캐나다 꿈나무들에게

한캐수교 50주년과 한국정전 60주년을 맞아 캐나다에서 'School Visit Program'이 실시됐다.

주캐나다 김헌준 문화홍보관은 캐나다 수도권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차세대 청소년들에게 한국의 문화, 역사, 지리, 사회 등을 소개했다.

3월 21일 York Street Public School에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Churchill PS(4.10), North Gower-Marlborough PS(5.6), Pinecrest PS(10.7)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에는 10월 18일 오타와 Glebe Collegiate Institute(고등학교) 11~12학년 학생 및 교사 20명을 직접 초청해 진행했다.

김헌준 문화홍보관은 한·캐 수교 50주년과 한국전 정전 60주년의 의미와 한·캐 관계의 역사 및 현황을 소개하고, 양국 일반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일들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외국에서의 생활과 캐나다의 첫 인상 등을 질문하며 한국 방문기회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담당교사인 Ruth Kagan씨도 한국에서 3년간 영어강사로 근무한 경험을 소개하면서 “지난 6월 오타와시에서 선포한 를 맞아 각종 문화행사에 자주 참석했었는데 이번 행사는 특히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 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21일 개최된 'School Visit Program'은 오타와 Youk Street Public School 7학년 학생 및 교사 등 25명을 대상으로 했다.

한국과 캐나다 관계와 한국 역사, 지리, 사회문화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관련 퀴즈게임과 ‘마당을 나온 암탉’ 영화를 상영했다.

Laurel The교장은 “한국 정부기관에서 직접 학교를 찾아와 한국에 대해 설명하고 영화를 상영하는 일은 아주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개최한 한국 정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청소년들이 School Visit Program에 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나다 청소년들이 School Visit Program에 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캐나다 청소년들이 야외에 모여 한국의 문화, 양국 관계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캐나다 청소년들이 야외에 모여 한국의 문화, 양국 관계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자료제공 -주캐나다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캐나다문화홍보관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