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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폴란드 지방도시 찾아 나선 한국문화원

폴란드 지방도시 찾아 나선 한국문화원
2013.10.31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한성래)이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류 소개를 위해 포즈난, 크라쿠프 등 주요 지방 도시를 찾아 나섰다.

문화원은 문화예술청년봉사단,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폴란드 서부도시 포즈난을 방문해 현지 주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K-POP 경연대회 우승자 시범 공연, 한복 입기, 한글로 이름쓰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첫날 키노무지 영화관에서는 우리 영화 <완득이>가 상영됐다. 관객들은 영화가 상영되기 전 무대에 깜짝 등장한 ‘문화예술청년봉사단’의 사물놀이 공연에 감탄했으며 영화 상영 후 진행된 한글로 폴란드 이름 써주기 부대행사에서 높은 흥미를 보이며 즐거워했다.

둘째 날, ‘옝두루쉬 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한류 체험 행사에서는 문화센터 회원과 현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소개 프리젠테이션, 미니 국악공연, 한복 입어보기, 판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문화원은 “바르샤바 뿐 만 아니라 주요 지방도시에서도 현지 주민들이 한류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한국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폴란드 어린이 들이 한글로 이름이 쓰여진 판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폴란드 어린이 들이 한글로 이름이 쓰여진 판화를 들어보이고 있다.

폴란드 어린이들이 사물놀이 공연이 끝나고 우리 전통악기를 체험하고 있다.

▲폴란드 어린이들이 사물놀이 공연이 끝나고 우리 전통악기를 체험하고 있다.

자료제공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폴란드문화원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