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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오사카ㆍ싱가폴에서 펼쳐진 한국문화 축제

오사카ㆍ싱가폴에서 펼쳐진 한국문화 축제
2013.11.01

일본 오사카와 싱가폴에서 한국문화 축제가 개최됐다.

오사카에서는 신예예술가 프로모터사업실행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사쿠야코노하나 예술축제> 기간에 처음으로 한일교류행사가 펼쳐졌다.

행사는 한·일 전통악기 공연과 한국의 바이올린니스트 및 일본 재즈피아니스트와의 협연공연 등으로 구성돼 10월 19일~20일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객들도 한국의 가야금과 25현 가야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양국 협연공연에 크게 호응하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주일본 한국문화원은 “한일교류 행사에 관객들뿐만 아니라 한일 예술가들간의 교류 증진 차원에서도 큰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며 “향후 한일 젊은 예술가들의 교류행사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싱가폴은 기간방송국인 MediaCorp과 공동으로 10월 25일~26일 <제6회 한국문화축제(Korea Festival 2013, ViZit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 강좌, 한국현대미술작품 전시, 한국영화 상영, 한국전통놀이 체험 및 한식요리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 전통공연을 선보인 리틀엔젤스가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올해 싱가포르 비엔날레에 작품을 선보인 한국의 현대조각가 권오상 작가의 대표작이 전시돼 한국미술 작품 감상의 기회가 제공됐다.

오사카에서 펼쳐진 한일교류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사카에서 펼쳐진 한일교류행사가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자료제공 -주일본(오사카)한국문화원, 주싱가폴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오사카문화원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