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LA에서 서예전과 6인6색의 춤 공연 개최

LA에서 서예전과 6인6색의 춤 공연 개최
2013.11.26

주LA 한국문화원(원장 김영산)은 11월1일~14일 LA근교 오렌지카운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묵향회와 함께 30주년 기념 서예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Brush Strokes with Emotion: An Exhibition of Traditional and Modern Calligraphy’를 주제로 7명 작가의 46여점 작품이 전시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전통 서예만이 아니라 현대와 한국서예의 멋을 미국 시민들에게 알리려고 노력했다”라며 “한국 전통문화는 물론 현재의 우리 문화를 함께 소개할 수 있는 전시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LA 한국문화원과 묵향회가 30주년 기념 서예전을 개최해 한국서예의 멋을 널리 소개했다.

▲주LA 한국문화원과 묵향회가 30주년 기념 서예전을 개최해 한국서예의 멋을 널리 소개했다.

묵향회는 LA를 포함한 미주지역에서 서예를 보급 확산시킨 그룹으로 전통서예와 창작이 가미된 현대서예를 중국, 일본, 미국회원들과 꾸준히 활동하면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원은 11월 15일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공연시리즈의 일환으로 ‘6인 6색의 춤’ 특별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문화예술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가주에서 한국전통무용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임관규 선생과 제자들이 살풀이, 입춤, 한량무, 산조춤, 소공입춤, 태평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문화원은 “전통문화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6인6색의 춤'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6인6색의 춤'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자료제공 -주LA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LA문화원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