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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싱가포르 기간방송사와 공동으로 ‘코리아페스티벌’ 화려한 개최

싱가포르 기간방송사와 공동으로 ‘코리아페스티벌’ 화려한 개최
2013.11.25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 문화홍보관은 10월 25일~27일 3일 동안 싱가포르 엑스포 5B홀에서 ‘코리아페스티벌 2013(Korea Festival 2013, ViZit Korea)’을 개최했다.

코리아페스티벌은 싱가포르 기간방송사 미디어콥(MediaCorp)의 비즈프로(VizPro)와 공동으로 K-pop 콘서트, 한국어, 미술, 영화,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 영화배우 이채영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Sam Tan Chin Siong 싱가포르 문화부 선임정무차관을 주빈(GOH)으로 각국 외교사절단을 초청해 한국 리틀엔젤스 및 K-pop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축하공연과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또, 인천재능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김치요리교실은 단순히 김치를 담그는 방법에서 나아가 한국 청년들의 해외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로 운영했다.

도전 한국 퀴즈대회, 아이러브스포츠, 한국어 강좌 및 한국어 말하기 대회, 권오상 작가 전시전 등 싱가포르인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광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등 한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됐던 최신화제작 6편을 매일 2편씩 상영하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과 이채영, NEW 배급사의 김우택 대표가 자리해 한국영화제를 빛냈다.

서정하 주싱가포르대사는 개막식 축사에서 “문화는 한․싱 양국간 교류를 증진시키는 추진력(driving force)이 되고 있다”라며 “미디어콥과 공동으로 처음 주최하는 올해의 코리아페스티벌이 한국 문화의 다양한 측면을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리틀엔젤스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 리틀엔젤스가 태극기를 휘날리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 무대를 펼쳤다.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선보이며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초청돼 K-Pop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가 초청돼 K-Pop팬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코리아페스티벌 201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싱가포르에서 '코리아페스티벌 2013'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자료제공 -주싱가포르 한국대사관 문화홍보관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싱가포르문화홍보관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