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

뉴욕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우리 전통예술의 향연

뉴욕에서 펼쳐진 수준 높은 우리 전통예술의 향연
2013.11.20

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이우성)은 11월 9일 맨하탄 소재 심포니스페이스 피터제이샤프 시어터에서 ‘명인열전’ 공연을 펼쳤다.

한국국악협회 미동부지부가 주최하고 문화원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김영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보유자, 최경만 서울시무형문화재 삼현육각 보유자,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 등 20여명의 기라성 같은 국악계 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우리 전통예술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들은 수개월간의 꾸준한 합동 연습을 통해 우아한 살풀이 군무와 오색찬란한 입춤소고 군무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우성 문화원장, Jason Kim 뉴저지 팰리세이즈 파크 부시장,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주옥근 미주한국국악진흥회장, 뉴욕중앙일보 사장 및 관계자 등 뉴욕 현지 인사 및 동포인 7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문화원 관계자는 “현지에서 접하기 힘든 최고 수준의 공연이 환호와 감동 속에 펼쳐져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각인시키고 2세들에게 문화적 정체성을 함양하는 매우 좋은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국악계 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 예술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공연 모습.

▲국악계 명인들이 대거 출연해 한국 예술의 진수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번 공연 모습.

자료제공 -주뉴욕 한국문화원
글 = 해외문화홍보원 노은지

뉴욕문화원 website